2024년 한국교양교육학회 춘계전국학술대회 안내

  • 행사명 2024년 한국교양교육학회 춘계전국학술대회 안내
  • 일   시 2024-06-22 (토) 10시 ~ 2024-06-22 (토) 18시
  • 장   소 동의대학교 가야캠퍼스 국제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엄광로 176)
  • 발표자 신청기간 2024-02-20 (화) ~ 2024-03-10 (일)
  • 발표문 접수기간 2024-04-08 (월) ~ 2024-05-10 (금)
  • 파일 다운로드 2024년 한국교양교육학회 춘계전국학술대회 발표신청서.hwp
  • 문의처 학술조직위원회 부회장: 김경아 (kakim@sookmyung.ac.kr) / 총무이사: 박준범 (koreantea@hanmail.net)

2024년 한국교양교육학회 춘계전국학술대회 안내

  • 주 제 대학교육의 환경변화와 교양교육(Ⅰ) : 대외적 위기와 대응
  • 일 시 2024년 6월 22일(토) 10시 ~ 18시
  • 장 소 동의대학교 가야캠퍼스 국제관(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엄광로 176)
  • 배경 및 취지 2024년 한국교양교육학회 전국학술대회에서는 최근 급변하고 있는 사회적 요구에 따라 대학 교양 교육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미래지향적인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합니다. 이에 ‘대학교육의 환경변화와 교양교육’을 대주제로 정하여 춘계 학술대회・추계 학술대회에서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활발하고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을 펼쳐 나가고자 합니다. 이번 춘계 전국학술대회에서는 첫 번째로 ‘대외적 위기와 대응’을 주제로 하여 (1) 교양교육의 본질, (2) 대학정책과 인재양성, (3) AI와 디지털문화, (4) 글로벌 시민교육, (5) 포스트휴먼×리터러시 교양교육의 실천, (6) 전문대학 교양교육의 발전, (7) 기초학문과 교양교육, (8) 자유 세션 등의 소주제로 8개 세션을 구성하였습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 발표 신청 일정과 방법 등을 참고하시어 우리 학회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랍니다.

세션 구성

세션 춘계학술대회 세부 주제
1 ㆍ교양교육의 본질
2 ㆍ대학정책과 인재양성
3 ㆍAI와 디지털문화
4 ㆍ글로벌 시민교육
5 ㆍ포스트휴먼×리터러시 교양교육의 실천
(※ 이 세션은 주관대학 발표 세션으로 발표 신청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6 ㆍ전문대학 교양교육의 발전 방향
7 ㆍ교기원/기초학문과 교양교육
8 ㆍ자유 세션

세션별 기획취지

1세션 교양 교육의 본질 o 대학 교육환경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교양교육의 본질
o 교양교육의 본질을 잃지 않으면서도 시대적 변화에 적응하고 선도하는 새로운 교양교육의 방향 모색
o 동시대적 관심사를 담아내면서도 동시에 교양교육의 본질을 추구하는 교양교육의 주제 및 내용 탐색
o 교양교육의 본질을 잘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교수법 제안
현재 대학은 대내외적인 위기를 직면하고 있다. 이처럼 급격한 변화를 요구하는 환경 속에서 교양교육 역시 다시금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러한 때일수록 교양교육의 본질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되짚어보며 우리의 궁극적 지향점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세션에서는 다음과 같은 문제들을 다루어 보려고 한다.
첫째, 교양교육의 본질을 검토하고자 한다. ‘교양교육은 무엇인가’하는 것은 매우 오래된 주제인 동시에 매우 새로운 주제이다. 이 주제에 관한 연구 성과가 상당히 축적되어 있으므로, 최신의 연구 성과를 반영하면서 교양교육의 본질을 다시 한번 검토해보고자 한다.
둘째, 시대적 변화에 적응하고 대학의 미래를 선도하는 교양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기술적 발전, 인구 변화, 대학의 경쟁력, 입시 환경의 변화 등 대학이 맞고 있는 위기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고 서로 다른 기원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교양교육은 이 시대의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그리고 교양교육은 어떻게 변모함으로써 대학 교육의 미래를 위해 기여할 수 있을까? 교양교육의 본질을 잃지 않으면서도 시대적 변화에 적응하고 나아가서 대학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교양교육의 방향을 다루고자 한다.
셋째, 동시대의 관심사를 담아내는 교양교육의 주제 및 내용을 탐색하여 새로운 교양교육과정의 모델들을 탐색하고자 한다. 온고지신은 우리의 선조들이 남겨준 훌륭한 지혜이다. 온고지신이라는 문구는 교양교육의 방향에 대한 탐구에서도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학생들이 자신의 삶과 접점을 찾고 의미 있는 변화를 경험하게 하려면, 교양교육의 본질을 잃지 않으면서도 동시대의 관심사를 담아내는 교양교육의 주제와 내용을 탐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할 것이다.
넷째, 새로운 교수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대학은 늘 새로운 교수법을 통해 교육을 혁신하고자 애써 왔다. 더구나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의 급격한 발전은 교수법에 대한 새로운 고민을 하도록 만들고 있다. 교양교육의 본질을 가장 잘 구현할 수 있는 교수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함께 고민하고 알아가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2세션 대학정책과 인재양성 o 무전공 입학 등 대학교육의 환경변화가 교양교육에 미치는 영향
o 대학 간 연계・협력 강화에 따른 교양교육의 대응 전략
o 미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교양교육과정 혁신 등 교육체계 고도화
교육부는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대학입시제도를 개편하고 학문 간 벽을 허물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AI 시대가 요구하는 통합적 사고력 배양을 위해 대학 교육의 패러다임은 교과・전공 중심이 아니라 역량 중심으로 개편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전공자율선택제로 입학한 학생들이 전공과 진로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미래사회에 필요한 융합적 역량을 학습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처럼교육부는 AI 시대에 필요한 미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도록 대학에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대학은 교육과정을 혁신하고 학생지원체계를 고도화하여 전공 자율 선택권을 부여하고, 연계・융합 전공을 확대할것이다. 대학이 혁신을 통해 학생과 사회가 원하는 교육체계로 전환하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려면 교양교육 과정의 질적 도약도 이루어져야 한다.
이에 교양교육의 방향과 가치를 재확인하고, 대학 간 연계・협력 강화에 따른 교양교육의 전략과 대응방안도 함께 고민해야 할 것이다. 본 세션은 미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대학정책 변화에 따른 교양교육의 가치와 역할에 관하여 함께 논의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3세션 AI와 디지털문화 o 기술적 발전・경제적 변화・사회적 요구에 따른 교양교육의 방향
o AI 시대의 교육 혁신과 다양성 인식을 통한 교양교육의 심화
o 융복합 협력과 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교양교육의 다양성과품질 확보
o AI 시대 교양교육에서의 평가와 방법론의 다변화
대학교육의 환경변화와 교양교육에서의 대외적 위기와 대응은 현대 교육계에서 매우 중요한 주제이다. 대학교육의 환경변화는 기술의 발전, 경제적 변화, 사회적 요구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AI의 기술적 발전으로 인한 환경변화는 교양교육에도 영향을 미치며, 대학이 학생들에게제공하는 교양교육의 방식과 내용에 새로운 요구를 제기하고 있다. 교양교육에서의 대외적 위기는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날 수 있는데, 그 중 일반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요소들을 들 수 있다. 첫째, 폐쇄적인 교육 모델의 문제이다. 일부 교육기관은 전통적인 교육 방식을 고수하며 새로운 교육 방법과 콘텐츠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기술적 발전의 미비한 활용을 들 수 있다. 현대 기술의발전은 교육 방식을 혁신하고 새로운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지만, 일부 교육기관은 이러한 기술적발전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 사회적 요구의 변화를 고려해야 한다. 산업 구조의변화, 다문화 및 다양성 증대, 노동 시장의 요구 변화 등으로 인해 학생들이 가지는 교육에 대한 요구도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이에 본 세션에서는 이러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대책들이 필요하다. 첫째, AI 시대 교양교육의 혁신 모색이 요구된다. 즉, 기존의 교육 방식을 혁신하고 새로운 학습 방법과 기술을 통합하여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 둘째, AI 리터러시로서의 다양성을 인식하고존중해야 한다. 이를 위해 학생들의 다양한 배경과 필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그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것이다. 셋째, AI 시대 융복합 협력과 파트너십 구축이 병행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다른 교육기관, 기업, 비영리 단체 등과의 협력을 통해 교양교육의 품질을 높여야 할 것이다. 넷째, AI 시대 학생들의 피드백을 수렴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교양교육에서의 평가와 방법론이 다변화되어야 한다. 따라서 본 세션에서는 이러한 노력과 함께 다양한 AI 기술을 활용한 융합 사례 연구 및 성공 사례 분석을 통해 기술적 발전・경제적 변화・사회적 요구에 따른 대외적 위기에 대응하고 더 나은 교육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의미 있는 토론의 장이 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
4세션 글로벌 시민교육 o 글로벌 시대적 변화와 요구에 따른 교양교육의 방향
o 급증하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교양교육적 대응
o 다문화 사회, 문화와 소통, 인권, 지속가능성 등의 가치와교양교육의 대응
o 세계적 공동체적 문제와 국제 사회의 위기와 교양교육의대응
바야흐로 지금은 글로벌 시대이다. 코로나19 펜데믹, 미세먼지, 가치관 등 다양한 것이 국경을 넘나들면서 동시에 세계와 지구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현실을 실감한 우리는 글로벌 시대의 한 시민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분명하게 인지하고 있다. 이제 한국의 대학 교육 현장도 글로벌 시대적 흐름과 변화에 보조하며 발전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래서 현 대학 교양교육에서 글로벌 시민의식과 글로벌 시민교육은 작금의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보다 잘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측면에서 조망되어야 한다. 어느덧 우리의 대학도 다문화로 급속하게 변모하고 있기에 인종, 성별, 국적, 종교, 계급의 차이에 상관이 지구촌 사회의 구성원이라는 정체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하는 ‘글로벌 시민(global citizen)’을 교육해야 한다는 내・외적 요구가 매우 높다. 이러한 맥락에서, 교양교육은 다문화 사회, 문화와 소통, 인권, 민주주의, 정의, 비차별, 다양성 및 지속가능성과 같은 보편적 가치를 강조하여 교육해야 한다. 외국인 유학생의 증가와 함께, 교양교육은 세계적 공동체적 문제와 국제 사회의 위기에 대한 대응 또한 고려되어야 한다.
이에 본 세션에서 글로벌 시대와 교양교육의 방향,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대응책, 다양성과 인권에 대한교육, 그리고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이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세계를더욱 폭넓게 이해하고, 다양한 문화와 관점을 수용하는 동시에 사회적 책임과 윤리에 대한 인식을 확장하는 토론과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5세션 포스트휴먼×리터러시
교양교육의 실천
※ 이 세션은 주관대학 발표 세션으로 발표 신청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o 포스트휴먼 교양교육 실제 수업 사례를 통한 교양교육의 외연 확장
o 리터러시 교양교육 실제 수업 사례를 통한 교양교육의 영토 심화
o 포스트휴먼×리터러시의 융합을 통한 미래형 교양교육의 지평 확대
포스트휴먼 기술적 특이점이 임박한 상황에서 교양교육이 포스트휴먼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는 논의가 활발하다. 그간 포스트휴먼 교양교육의 실체를 파악할 수 있는 교양교육 현장에 대한 논의가 다소미흡하였다. 학습자들이 포스트휴먼의 실체를 고찰한 실제 수업 사례를 다루고자 한다. 멀티 리터러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교양교육이 리터러시의 포괄적 양상을 면밀하게 파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커지고 있다. 그간 리터러시 교양교육의 실체를 고찰할 수 있는 교양교육 현장에 대한 논의가 다소 부족하였다. 학습자들이 리터러시의 실체를 파악할 실제 수업 사례를 제시하고자 한다.
이에 본 세션에서는 포스트휴먼×리터러시 수업 사례를 각각 제시하고, 이를 토대로 융합적 교양교육의매개 과정을 거쳐 미래형 교양교육의 지평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의 교양교육 방향을실천 관점에서 접근하여 현 단계 교양교육의 맹점을 숙고할 수 있는 공명(resonance)의 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6세션 전문대학 교양교육의 발전방향 o 전문대학의 특성을 반영한 교양교육 모델의 지향점 도출
o 전문대 교양교과목의 양적, 질적 변화 가능성 모색
o 전문대학 교양교육에서 융복합 교양교육의 가능성 탐색
o 해외 커뮤니티컬리지 교양교육 운영사례의 적용 가능성 검토
1970년 2월 26일 교육법시행령을 개정하면서 처음으로 교양과목이 법정 필수 과목으로 지정되었다. 이후에도 일정 기준의 교양교과목을 개설하도록 관련 규정에 명시하였으나, 1998년 3월 1일 고등교육법시행령을 제정하면서 전문대학의 교과 관련 규정을 따로 마련하지 않게 되어 전문대학의 교양교육제도는 대학이 자율로 운영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이렇게 됨으로써 전문대학에서는 직업교육이라는 명제를 실천한다는 명분 하에 전공교육이 강화되고 교양교육은 전반적으로 충실하게 운영되지 못하였다. 또한 2014년부터 NCS 기반의 교육과정이 전문대학에 개설되면서 NCS 직업기초교과목이 교양교과목으로 개설되면서 교양교육이 추구하는 본질적인 목적 달성은 더욱 요원해지게 되었다. 현재 전문대학의 졸업이수학점에서 교양교과목의 비율은 일반대학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대학당 개설 교양교과목 수는일반대학의 13.8%에 그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8년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교양교육컨설팅이 시작되면서 다행스럽게도 전문대학 내에서 교양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즉 전문대학교양교육을 다룬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져 관련 논문 및 연구보고서의 편 수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으며, 대학마다 교양교육을 전담하는 기구가 설치되고, 졸업이수학점에서의 교양교과목의 비율 또한 전반적으로 향상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본 세션에서는 전문대학이 고등교육기관의 일원으로 교양교육을 정상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하여 어떠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직업교육을 강조하는 전문대학의 특성을 반영하면서도 교양교육의 본질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교양교육 체계에 대하여 고민해보고, 교양교육의 양적, 질적인 향상을 위한 방안과 새로운 산업환경에서 요구하는 융복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양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 방법론을 찾아보고자 한다.
7세션 기초학문과 교양교육 o 시대적・문화적 변화와 요구에 따른 교양교육의 방향
o 전문성과 교양성의 조화를 통한 교양교육의 심화
o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접근을 통한 교양기초교육의 다양성 확보
o 융・복합 교육과 교양교육의 상호 보완성과 분야별 대응
교양교육은 새로운 시대적 흐름과 문화적 변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발전해 나가야 한다. 최근에는 전통적인 교양과목뿐 아니라, 관련 전공 학문분야의 연계를 통한 교양교육의 심화, 블루오션 특성화 분야 구축을 통한 교양교육의 고도화,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접근을 통한 교양기초교육의다양성 확보, 융・복합 교육과 교양교육의 상호 보완성과 분야별 대응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져가고 있다. 특히, 단순히 폭넓은 지식의 전달만이 아닌, 전문 분야와 교양 분야의 경계를 허물고 융합하는 교육을 통한 전문성과 교양성을 조화시키는 교양교육의 혁신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융・복합 교육은 다양한 학문 분야와 기술을 융합하여 문제해결과 혁신을 위한 창의적인 접근을 강조하는 교육방법으로 교양교육의본령과 맞닿아 있다. 이에 본 세션에서는 전통적인 교양교육의 주제를 초월하여 예술교양교육을 포함한 관련 전공 학문분야와의 연계를 통해 교양기초교육의 다양성 확보와 교양교육의 혁신 및 고도화를 위한 접근을 시도해 보고자 한다. 이러한 접근은 교양교육이 지니는 융・복합적 다양성과 창의성을 강화함은 물론 전공 학문분야와의 조화를 통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제공이라는 시대적 변화와 요구에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복합적인 의미를 지닌다. 특히, 예술교양교육 부분에서는 예술과 학문 분야의 융합 사례 연구 및 성공 사례 분석을 통해 새로운 시대적 흐름과 문화적 변화에 따른 예술 교양교육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본 세션에서의 비판적 성찰을 통한 진지한 논의는 향후 교양교육의 지평을 확대하고 교양교육이 다양한 학문분야와의 시너지를 통한 새로운 교육혁신의 주인공이 되는데 있어서 의미 있는 토론이 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발표 신청

  • 발표자 신청기간 : 2024-02-20(화) ~ 2024-03-10(일) ※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발표 25분, 토론 15분으로 진행됩니다.
  • 발표자 확정일 : 2024-04-08(월)
  • 발표문 접수기간 : 2024-04-08(월) ~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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