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양교육학회 2020 추계학술대회 발표 신청 연장 안내 (10월 04일 22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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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5 00:00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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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양교육학회 2020 추계학술대회 개요 및 발표자 모집
한국교양교육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0년도 추계전국학술대회 발표 신청을 10월 04일(일) 22시까지 연장합니다.
비대면 일상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바쁘실 줄로 사료됩니다.
교양교육 관련 교수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학술대회 주제 : 교양교육과 미래사회(Ⅱ): 뉴노멀 시대의 교양교육
■ 학술대회 일자 : 2020년 11월 28일 토요일 10:30~18:30
■ 학술대회 장소 : 온라인 학술대회
■ 학술대회 세션별 주제 및 주관이사 연락처
세션 | 주제 | 주관이사 | 연락처 | |
1 | 제목 | 교양교육의 목표(방향) 재설정 | 백승수 교수 (가천대) | ongang@gachon.ac.kr |
내용 | 교양교육의 이념, 목적, 방향, 정신 등 | |||
2 | 제목 | 교양교육 커리큘럼 | 민춘기 교수 (전남대) | chgmin@jnu.ac.kr |
내용 | 교육과정 재구성/구조화, 배분이수, 중핵, 변화 | |||
3 | 제목 | 교양 교과목 요건 | 정연재 교수 (인하대) | jyj123@inha.ac.kr |
내용 | 교양교육의 내용 재구성(인성, 기초교육 등) | |||
4 | 제목 | 교양교육 교수학습법의 재발견 | 김인영 교수 (위덕대) | iykim@uu.ac.kr |
내용 | 비대면, 미래지향적 교수방법론-정보기술활용 (특정대학 CTL 사례발표 지양) | |||
5 | 제목 | 교양교육의 평가 재고찰 | 김혜경 교수 (호서대) | hkkim98@hoseo.edu |
내용 | 데이터기반 평가, 코로나 비대면강의 평가 | |||
6 | 제목 | 교양교육의 재발견 | 조혜경 교수 (대구대) | apriori30@daegu.ac.kr |
내용 | 교양교육 연구프로젝트-연구주제 4번 포함 |
■ 발표 신청방법 및 원고수합 일정
: 발표신청서, 발표 원고, 토론 원고는 세션별 주관이사의 연락처로 보내주십시오.
: 발표를 빛내주실 토론자 추천도 받고 있으니 많은 협조를 구합니다.
일정 | 기간 |
발표신청일 | 10월 4일(일) |
발표 확정자 통보 | 9월 28일(월) |
발표 원고 마감 | 10월 30일(금) |
토론 원고 마감 | 11월 13일(금) |
■ 학술대회 세션 주제의 취지
제1세션 주제: 뉴 노멀 시대 교양교육의 방향성
뉴 노멀 시대, 교양교육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 문명이 전환되는 역사적 변곡점에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것이 방향성이다. 눈을 들어 북극성을 확인하고, 어디로 갈 것인지 좌표를 찍어야 한다. 훔볼트는 Bildung으로, 엘리엇은 ‘Electives’로 그리고 하버드대학은 ‘Red Book’으로 교양교육의 뉴 패러다임을 개척했다. 인류는 인공지능이 일상화되는 AI기반 사회, 온택트가 표준이 되는 코로나 이후의 사회를 맞이하고 있다. 시대는 교양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요청하고 있다. 자유교육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일반교육의 의미를 재발견해야 할 것이다. 교양교육의 이념, 목적, 정신, 방향, 역사를 뉴 노멀의 관점에서 성찰적으로 재음미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야 할 시기이다. 교양교육에 복무하는 지적 공동체의 진정성이 현현되기를 기대한다. |
제2세션 주제: 미래형 교양교육 커리큘럼의 재설계
대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커리큘럼은 지속적으로 다시 설계해야 한다. 특히 AI, New Normal, VUCA 등으로 표현되는 현재와 미래 사회의 불확실하고 복잡한 변화에 대처하려면 고등교육 수준의 교양교육에서 이에 대한 폭넓은 탐색이 필요하다. 전공교육과 달리 교양교육은 모든 학생의 보편적이고 학제적인 능력 함양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이 세션의 취지는 다음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연구한 내용을 발표하고 토론을 통해 숙의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새로운 변화의 시대에 전통적인 교양교육을 고수할 것인가?, 시대와 사회의 요구를 얼마나 수용하여 개편할 것인가?, 어떻게 전통과 혁신의 균형을 이룰 수 있을까?, 핵심역량 위주의 교양 커리큘럼 편성이 타당한 것인가?, 교양교육의 본질을 반영한 역량 중심 커리큘럼을 어떻게 재구성할 것인가?, 21세기 스킬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어떤 커리큘럼 재설계가 필요한가? 등의 질문을 포함할 수 있다. 이 세션은 미래 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교양교육 커리큘럼 재설계라는 담론에 부합하는 주제 발표의 장이다. |
제3세션 주제: 새로운 정상과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교양 교과내용의 재구성
코로나 바이러스와 공생해야 하는 고통의 시대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압도적이다. 이러한 시대적 분위기 속에서 팬데믹이 추동하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은 학부교육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특히 교양교육은 혁신과 변화의 최전선에서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해야 하는 시대적 책무를 부여받고 있다. 교양교육은 자동화로 환원될 수 없는 자기만의 독창성을 구현할 수 있는 능력(융합교육), 자기 스스로를 가치 있는 존재로 여기며 공존의 삶을 실천하는 능력(인성 및 시민교육)을 제대로 길러주어야 할 것이다. 교양교육에서 뉴 노멀은 ‘새로운 정상’이자 동시에 ‘비정상의 정상화’라는 이중적 의미로 해석 가능하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 세션은 교양 교과에서 새롭게 추가되어야 할 내용과 다시금 복원되어야 할 근본적 내용을 영역별로 점검한다. 본 세션에서 다루어볼 수 있는 세부주제를 예시로 들면 다음과 같다. • 뉴 노멀 시대 바람직한 가치관 정립을 위한 인성교육 방향과 실험적(혁신적) 시도 사례 • 뉴 노멀 시대 창의성 함양을 위한 융합교육 방향과 실험적(혁신적) 시도 사례 • 뉴 노멀 시대 연대성과 공존 능력 함양을 위한 시민교육 방향과 실험적(혁신적) 시도 사례 * 가급적 발표내용에 뉴 노멀의 이중적 의미를 균형감 있게 담아내는 것을 권장함 |
제4세션 주제: 뉴노멀 시대, 교양교육 방법론의 재발견
AI 시대, 교육 사이트에 원격수업 콘텐츠가 탑재되어 있고, 이에 대한 학습 점검과 피드백을 인공지능 튜터가 실행하는 상황이 머지않아 다가오지 않을까. 여기서 교수자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고, 그 존재는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 코로나 19로 인해 학교 현장은 기존 면대면 수업방식에서 원격수업으로 전면 전환되었다. 사상 유례 없이 모든 학교가 사이버 학교가 되었다. 급작스럽게 교수자들은 온라인 도구를 익히고 원격수업 방식에 적합한 수업 콘텐츠를 준비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원격수업은 실시간 쌍방향 수업, 온라인 콘텐츠 활용 수업, 과제 수행 중심 수업 등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이렇게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수자와 학습자는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능력을 갖추어 교육의 현장에서 만나야 한다, 특히 이 과정에서 교수자의 역할과 역량에 대한 새로운 개념 정립이 필요하다. 교수와 학생이 교실이 아닌, 온라인에서 만나 교육이 이루어지는 뉴노멀의 교육 상황에 적합한 교육방법론을 근본적으로 재고해야 한다. 특히 고등교육에서 일반교육이자 보편교육으로서 가치 탐구를 위한 사유, 문제를 총체적으로 조망하고 해결하는 실천을 지향하는 교양교육이 직면한 코로나 19 이후 뉴노멀의 교양교육에 대한 새로운 방법론을 고찰해보아야 한다. 따라서 뉴노멀 시대에 교양교육의 본령에 충실한 교육방법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자 한다. 다만 기존의 온라인 교육에 대한 단순 사례 연구발표는 지양한다. |
제5세션 주제: 새 시대, 교양교육 평가의 재고찰
AI와 빅데이터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우리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교육의 혁신을 촉구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 19는 우리가 따라 잡을 틈도 없이 ‘미래교육’을 비대면 수업이라는 현장에 이미 가져다 놓았다. 교육의 내용과 방법에서의 변화는 교수자 단위에서도 가능한 일이나, 교육의 평가제도 및 방식의 변화는 시스템의 변화이므로 교수자 개인으로부터 교육부서 단위에 이르기까지 더욱 깊은 고민과 논의가 필요하다 하겠다. 교양교육은 기초학문 중심의 분반강좌로 구성된 경우가 많아 더욱 그러하다. 일부 대학들에서 이미 데이터의 수집 및 분석을 통한 교육의 통합적 질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고, 대부분의 교수자가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의 평가를 이미 경험해 본 바, 본 세션에서는 뉴노멀 시대의 대학별/교수자별 교양교육 평가시스템 및 평가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발표 및 토의를 시행하고자 한다. |
제6세션 주제: 뉴노멀 시대, 교양교육 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
한국교양교육학회는 2020 교양교육 연구 프로젝트를 기획, 공모, 선정한 바가 있다. 선정 주제는 (1) 학문으로서의 교양교육의 조건 및 가능성 고찰- 학문의 일반적인 조건과 교양교육의 학문적 조건 및 가능성 고찰, (2) 교양교육의 학문적 관계망 구축-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의 기초학문분야로서 교양교육의 내용적 지식기반을 구성하는 방안 도출 및 교양교육의 학문적 지도(Academic Map) 구축, (3) 교양교육의 연구 및 교육 내용 구성- 교양교육의 연구 및 교육 내용으로 무엇을 왜, 어떻게 포함할 것인가? 이다. 6세션에서는 선정된 총 4팀의 발표 이외에도 한국교양교육학계가 함께 고민하고 탐색해 나아가야 할 교양교육 관련 메타 연구의 주제(교양교육의 정체성, 학문으로서 교양교육학, 기타 교양교육 및 연구 관련 메타 담론 등) 발표를 희망하는 연구자를 모집하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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