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한국교양교육학회를 찾아주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한국교양교육학회는 교양교육에 대한 다각적 연구의 필요성과 연구 성과의 누적을 통한 학문적 발전의 필요성에서 2006년 10월에 창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교양교육 분야 국내 학회로서는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우리 학회는 전국 각 대학에서 교양교육을 담당하고 연구하시는 3,000여 명의 연구자와 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7년 6월에 창간하여 연 2회 발간하던 학회지 󰡔교양교육연구󰡕는 2011년부터 연 4회 계간지로, 그리고 2012년부터는 다시 연 6회 격월간지로 발간하면서 회원들의 왕성한 연구 성과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그런 노력 덕분에 󰡔교양교육연구󰡕는 국내 학술지(KCI) 가운데 학제간연구 분야 영향력지수(IF) 1위를 차지하며 학문적 권위와 명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학회는 전국 학술대회와 콜로키움[K-樂LAC]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회원들에게 학술 교류와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본대학교육학회[JACUE]와 중화민국통식교육학회[CAGE]와 매년 아시아 교양교육 컨퍼런스[Asian Liberal Education Conference]를 개최하면서 국제적 위상도 제고해 나가고 있습니다.

학회 창립 20년 만에 학회가 이렇게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역대 회장님을 비롯한 학회 임원진과 회원 여러분의 헌신적 노력과 열정적 참여, 그리고 뜨거운 성원과 지원 덕분입니다. 학회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2026년은 그래서 더욱 뜻깊은 한 해가 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역사와 전통을 축적해 온 우리 학회는 이제 피 끓는 청년의 꿈을 성숙한 장년의 원숙함으로 전환할 시기에 와 있습니다. 지난 20년이 불모의 땅에 씨를 뿌리는 ‘운동’으로서의 20년이었다면, 앞으로의 20년은 어렵게 확보한 텃밭을 기름지게 일구는 ‘연찬’으로서의 20년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 가슴 벅찬 내일을 향해 함께 손잡고 나아가는 첫해가 되기를 회원 여러분과 함께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1월 1일
한국교양교육학회 제14대 회장 윤승준